울산테크노파크, 유럽서 미래모빌리티 기술 수출 활로 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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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-06-18 16:14본문
지역기업과 함께 독일 전기차 &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시회 참여
글로벌 기술 마케팅 및 교류활동 전개
▲ 울산테크노파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되는 ‘전기차 &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시회 2025’에 참가해, 울산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을 통해 개발 중인 미래모빌리티 기술의 시제품을 전시하고, 이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 및 국제 협력 확대에 나섰다. |
울산테크노파크(원장 조영신, 울산TP)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되는 ‘전기차 &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시회 2025’에 참가해, 울산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을 통해 개발 중인 미래모빌리티 기술의 시제품을 전시하고, 이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 및 국제 협력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.
이번 행사에는 울산TP를 비롯해 ▲(재)울산지역산업진흥원 ▲덕양산업(주) ▲㈜케이에이알 ▲KBI동국실업(주) ▲에스아이에스(주) ▲(사)케이모빌리티클러스터협회 ▲NVH코리아 ▲코리아비티에스 ▲한국동서발전 등에서 총 19명이 참가했으며, 유럽 현지에서 모빌리티 관련 기술 마케팅을 전개하고 유럽 기업과의 기술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활동을 펼쳤다.
이번 전시회에서는 ▲배터리모듈 냉각핀 및 커버 부품 ▲PDU 제어보드 ▲콘솔 레일 ▲소형 AGV 형상 등 울산 지역기업이 개발한 첨단 전력구동차량용 부품을 소개했다.
울산TP 관계자는 “이번 전시회는 유럽 자동차 산업 중심지에서 울산 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, 공동 기술개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”이라며 “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”고 밝혔다.
박기민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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